대전테크노파크 4대 편광의 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편광의 원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해군사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역임과 ETRI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편 원장은 장파장 통신용 레이저 광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옵토온을 창업해 기술부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KAIST 정보통신 공학과 연구 교수를 역임하면서 수질측정용 센서개발과 원격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특히, 대전테크노파크 IT융합산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국제공인 시험 기관인 KOLAS 인증을 획득해 기업지원에 획기적으로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편광의 원장은 충청지역사업평가원 수석연구원 재직시 융합전자기기 프로젝트 평가 관리 등 지역산업육성과 기업지원을 담당하다가 제4대 대전 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편 원장은 "대전TP가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경제 콘트롤타워의 중심축으로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게 새로운 발판을 창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