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려
해외 전자정보 컨소시엄 사례 공유

KISTI(원장 한선화)는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회장 오무석)와 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이 공동으로 '2015년 아시아 전문 도서관 국제 컨퍼런스'를 22일부터 24일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전문도서관(ICoASL 2015)은 전문도서관계를 대표하는 국제 컨퍼퍼런스이며, 인도, 일본, 필리핀에 이어 4회째를 맞아 350 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는 '도서관의 새로운 가치 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며 해외 전자정보 컨소시엄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세계 유수의 전자정보 공급사인 ▲스프링거 ▲톰슨로이터 ▲엘스비어 등과 전시 행사를 같이 진행해 전자정보 유통 글로벌 동향 정보를 알 수 있다.

한선화 원장은 "디지털 정보 확산과 함께 글로벌 유통 및 세계화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학술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고민과 함께 정보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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