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사진 통해 자연생태 가치 재인식 계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오태광)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센터장 김운봉)는 생명연구자원 정보 가치를 제고 하고자 네이버, 생물학연구정보센터,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공동으로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을 온라인을 통해 28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곤충, 생물다양성의 첨병 ▲야생화, 자연의 힘으로 ▲곤충의 한 살이 ▲내 친구 야생화 ▲바이오 형광사진(특별전) ▲세밀화로 보는 한국의 야생화(특별전) 총 6개 분야 작품 공모로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와 특별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공모전 심사·평가는 6개의 공모분야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진행되며, 최우수상 6점(상장, 상패, 상금 100만원), 우수상 20점(상장, 상패, 상금 50만원) 장려상 46점(상장, 상패, 상금 20만원)으로 총 72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청소년부는 상금이 다르니 행사 홈페이지 참조)

최종결과 수상작은 9월 16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선정한다. 심사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 명단은 공개하지 않는다.

생명연은 수상작품을 포토북 형태로 출간해 관련분야 기관·전문가들에게 한정판 무상 제공되며, 국내 자연사박물관에 순회 전시될 계획이다.

김운봉 센터장은 "매년 개최되는 사진공모전을 통해 연구자를 비롯 많은 국민들이 생명연구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보의 공유 문화가 확산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행사 홈페이지:http://terms.naver.com/biophotoContest.nhn?type=main&year=2015

▲바이오 형광사진 특별전 홈페이지:http://bric.postech.ac.kr/biocontest/

▲세밀화로 보는 한국의 야생화 특별전 홈페이지:http://www.grafolio.com/challenge/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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