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벤처기업 8곳 협약…기술·경영 등 국방산업 진출 지원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이 공동 운영하는 대전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유재명)가 중소·벤처기업 국방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신규 8개 업체와 '신규업체 사업지원 협약 체결식'을 29일 가졌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개소해 현재 30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기술개발, 컨설팅, 홍보, 지적재산권 출원·등록 등 기술·경영지원과 국방시장 진출 지원하고 있다. 이번 8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총 38개로 기업지원을 확대 강화키로 했다.
신규 선정된 8개 기업은 ▲엠쏘텍(대표 연용현) ▲에드모텍(대표 이창화) ▲한국전기비행(대표 김영동) ▲유콘시스템(대표 송재근) ▲유니플라텍(대표 강석환) ▲센서피아(대표 심경희) ▲미래스마트컨설팅(대표 김대성) ▲제니텔정보통신(대표 채종억)이다.
유재명 센터장은 "이번에 신규 모집한 8개 업체는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서 기존 업체들과 더불어 대전지역 국방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sungmin8497@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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