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벤처기업 8곳 협약…기술·경영 등 국방산업 진출 지원

대전국방벤처센터 신규업체 사업지원 협약 체결식이 29일 개최했다.<사진=대전국방벤처센터 제공>
대전국방벤처센터 신규업체 사업지원 협약 체결식이 29일 개최했다.<사진=대전국방벤처센터 제공>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이 공동 운영하는 대전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유재명)가 중소·벤처기업 국방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신규 8개 업체와 '신규업체 사업지원 협약 체결식'을 29일 가졌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개소해 현재 30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기술개발, 컨설팅, 홍보, 지적재산권 출원·등록 등 기술·경영지원과 국방시장 진출 지원하고 있다. 이번 8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총 38개로 기업지원을 확대 강화키로 했다.

신규 선정된 8개 기업은 ▲엠쏘텍(대표 연용현) ▲에드모텍(대표 이창화) ▲한국전기비행(대표 김영동) ▲유콘시스템(대표 송재근) ▲유니플라텍(대표 강석환) ▲센서피아(대표 심경희) ▲미래스마트컨설팅(대표 김대성) ▲제니텔정보통신(대표 채종억)이다.

유재명 센터장은 "이번에 신규 모집한 8개 업체는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서 기존 업체들과 더불어 대전지역 국방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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