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의 과학지식과 할리우드의 영화적 상상력이 결합한 블록버스터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 지난해 개봉해 한국에서만 1000만명이 넘게 관람한 흥행작입니다.

인터스텔라 영화가 많은 이슈가 됐던 것은 진짜 과학을 기반으로 제작됐다는 이유도 있었는데요. ‘블랙홀’ ‘웜홀’ ‘특이점’ ‘제5차원’ 등 최첨단 물리학적 소재가 영화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제작에는 영화적 상상력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담당했다면 과학은 미국의 이론물리학자로 캘리포니아 공대의 파인먼 이론물리학 명예교수인 킵 손 교수가 맡았습니다.  

그런데 인터스텔라의 흥행에 영향을 받은 것일까요? 킵 손 교수는 "친구인 스티븐 호킹 케임브리지대 교수, 영화 제작자 린다 옵스트와 함께 양자역학을 주제로 한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스텔라 외에 또 다른 영화에 도전하는 킵 손 교수. 정상의 위치에 선 과학자가 영화판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조선일보]'SF영화', 10代를 과학으로 이끄는 最强 도구
인터스텔라의 과학 자문을 맡았던 킵 손(Thorne)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 명예교수를 19일 인터뷰했다. 그는 "친구인 스티븐 호킹 케임브리지대 교수, 영화 제작자 린다 옵스트와 함께 양자역학(원자·분자·소립자 등 아주 작은 대상에 적용되는 힘)을 주제로 한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 [중앙일보]마윈 中 알리바바 회장 "한국형 알리페이 만들고 싶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 회장이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알리바바의 한국 파트너를 찾아 알리페이를 현지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방안을 찾고 싶다"며 "단순히 중국의 알리페이를 그대로 들여오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 맞는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3. [한국경제]도시 전력 줄이는 스마트시티·축구장 LED조명…IoT로 무장한 한국벤처, 유럽 공략 나섰다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5년 글로벌 포럼이 18일(현지시간) 영국 요크셔주 리즈시에 있는 러딩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벤처기업인과 세계 10여개국의 지역별 INKE 의장, 영국 시정부(리버풀·셰필드·리즈) 관계자 및 투자자가 참석했다.

4. [한국경제]공공 SW 분할발주, SW산업 살리는 첫 단추
지금 한국 사회는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일상생활 패턴을 완전히 바꿔 놓았고 무인 자동차, 무인 비행기, 3차원(3D) 프린터, 의료 정보기술(IT)기기, 사물인터넷 등은 더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 변화의 원동력은 소프트웨어(SW)다.

5. [매일경제]도약 꿈꾸는 中企, 브라질로 가라
지난 4월 한국·브라질 정상외교에 동행한 경제사절단이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했을 때 일행을 반긴 것은 교통체증이었다. 꽉 막힌 도로에서 숙소인 르네상스호텔까지 2시간이 소요됐다. 다음날에는 아침부터 호텔 앞 2차로 한가운데 세워져 있는 고장난 버스로 길이 더 막혔다. 주저앉은 버스만큼이나 브라질은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에는 쉽지 않은 지역이다.

6. [한국경제]떴다, 레저용 드론
군사용으로 쓰이던 드론이 어린이의 문화를 즐기는 성인을 뜻하는 ‘키덜트족(kid+adult族)’의 레저용품으로 변신하고 있다. 미국 방위산업 컨설팅업체인 틸그룹은 2014년 5조원 규모이던 전 세계 드론 시장이 2020년에는 12조원 정도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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