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막식 이어 창업스타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롭게 진행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7일 KAIST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를 열었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첫날 오후2시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창업스타 공모전 시상식, 투자설명회, 성과전시회, 컨퍼런스,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창업스타 경진대회 수상팀은 포항센터 라온닉스의 '투명 전도성 순간발열 신소재 및 응용제품 사업화' 아이템이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인천센터 미로가 금상, 대전센터 스탠다드 에너지와 경기센터 이스트바이크가 은상을 받는 등 12개 팀에 돌아갔다.
이날 개막식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모의 크라우드 펀딩'도 이어져 행사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아봤다.
길애경·조은정 기자
kilpaper@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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