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막식 이어 창업스타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롭게 진행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7일 KAIST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를 열었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첫날 오후2시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창업스타 공모전 시상식, 투자설명회, 성과전시회, 컨퍼런스,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창업스타 경진대회 수상팀은 포항센터 라온닉스의 '투명 전도성 순간발열 신소재 및 응용제품 사업화' 아이템이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인천센터 미로가 금상, 대전센터 스탠다드 에너지와 경기센터 이스트바이크가 은상을 받는 등 12개 팀에 돌아갔다.

이날 개막식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모의 크라우드 펀딩'도 이어져 행사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아봤다.

박근혜 대통령이 창업스타 경진대회 수상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대덕넷>
박근혜 대통령이 창업스타 경진대회 수상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대덕넷>

3D프린터로 찍어낸 건축전용 블록으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는 플레이 플랜. 관람객이 신기한듯 블럭으로 조립해보고 있다.<사진=길애경 기자>
3D프린터로 찍어낸 건축전용 블록으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는 플레이 플랜. 관람객이 신기한듯 블럭으로 조립해보고 있다.<사진=길애경 기자>

패밀리 플레이 랩이 선보인 게임 플랫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로 게임이 가능하고 캐릭터마다 악기를 연주해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기도 한다.<사진=길애경 기자>
패밀리 플레이 랩이 선보인 게임 플랫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로 게임이 가능하고 캐릭터마다 악기를 연주해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기도 한다.<사진=길애경 기자>

종이로 만든 장난감을 스마트폰으로 조종이 가능한 스마트 토이.<사진=길애경 기자>
종이로 만든 장난감을 스마트폰으로 조종이 가능한 스마트 토이.<사진=길애경 기자>

완벽세척이 가능한 가정용 가습기 '미로 클린팟'. 금상 수상.<사진=길애경 기자>
완벽세척이 가능한 가정용 가습기 '미로 클린팟'. 금상 수상.<사진=길애경 기자>

팝콘도 먹고 보안 솔루션도 해보고.<사진=길애경 기자>
팝콘도 먹고 보안 솔루션도 해보고.<사진=길애경 기자>

기존 작가들이 3D펜을 이용해 완성한 미술 작품.<사진=조은정 기자>
기존 작가들이 3D펜을 이용해 완성한 미술 작품.<사진=조은정 기자>

행사장 밖에는 '무한상상실' 부스가 마련돼 있었다. 내부에는 여러 대의 3D 프린터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사진=조은정 기자>
행사장 밖에는 '무한상상실' 부스가 마련돼 있었다. 내부에는 여러 대의 3D 프린터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사진=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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