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 제4회 프로폴리스 표준화 워크숍 열어

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은 지난 18일 대전컨벤션터에서 '제4회 국제프로폴리스 표준화 워크숍'을 가졌다.<사진=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 제공>
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은 지난 18일 대전컨벤션터에서 '제4회 국제프로폴리스 표준화 워크숍'을 가졌다.<사진=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 제공>
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WPSR·회장 이승완)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4회 국제프로폴리스 표준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워크숍은 이승완 회장(서울프로폴리스 대표)의 '국제표준에 기초해 프로폴리스의 표준화를 위한 제안, 바스야 반코바 박사(Vassya Bankova·불가리아 과학아카데미)의 '지리적으로 수집된 프로폴리스 표준화를 위한 지표화합물을 선별하는 방법', 김현식 박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브라질 프로폴리스 품질 평가에 대해서'를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후에는 참석자들과 토론장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은 김현식 박사의 주제에 많은 관심을 표시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제프로폴리스 표준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는 결과도 도출됐다.

이승완 회장은 "기초지원연이 세계 최고수준의 초고분해 질양분석기를 이용해 국제적 프로폴리스 표준화 사업 참여가 가능하면 표준화 사업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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