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공학분야 권위자…"타 학문과 융복합 연구 중점"

대한인간공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한성호 교수. <사진=포스텍 제공>
대한인간공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한성호 교수. <사진=포스텍 제공>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도연)의 한성호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대한인간공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인간공학회는 15일 부산에서 추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제18대 대한인간공학회 회장으로 한성호 교수를 선임했다.

한성호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학회의 국제화와 타 학문과의 융복합 연구를 중점으로 학회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한 교수는 ▲모바일시스템 ▲PC 사용 편의성 ▲운전 환경 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주로 하는 인간공학분야 권위자다.

한편, 1982년에 설립된 대한인간공학회는 사용자인터페이스, 인체공학, 감성공학, 작업자 안전·보건, 사용자경험공학 등을 다루는 국내 대표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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