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공공연구기관' 기술 사업 성과물 전시

과학기술을 활용한 경제 성장과 인류의 당면 도전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1층 전시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관으로 공공 기술 민간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15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를 개최해 주요공공 연구기관과 연구소 기업 등이 보유한 50여개의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물을 공개했다.

박람회는 과학정상회의와 개막 프로그램인 세계과학기술포럼과 연계해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국내 공공 기술 사업화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계연구원 등 10개 공공 연구기관이 마련한 독립관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유망기술에 관해 연구자가 직접 사업화 상담에 나섰다.

기술 이전이 궁금한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은 기술개발 연구자와 직접 면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OECD 회원국을 포함한 57개국과 12개 국제기구에서 과학기술 분야 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노벨상 수상자 등 석학,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 혁신적 기업가 등 총 350여명이 참여했다.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19일 세계과학정상회의서 '공공연구기관' 기술 사업 성과물 전시회가 개최됐다. <사진=박성민 기자>
19일 세계과학정상회의서 '공공연구기관' 기술 사업 성과물 전시회가 개최됐다. <사진=박성민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기술 성과물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박성민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기술 성과물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박성민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기술 성과물을 전시한 독립관의 모습. <사진=박성민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기술 성과물을 전시한 독립관의 모습. <사진=박성민 기자>

이상민 의원이 기계연구원의 성과물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박성민 기자>
이상민 의원이 기계연구원의 성과물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박성민 기자>

KAIST에서도 휴보 등 다양한 성과물을 전시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KAIST에서도 휴보 등 다양한 성과물을 전시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민병주 의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성과물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박성민 기자>
민병주 의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성과물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박성민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도 성과물 전시와 기술 사업화 사례를 설명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도 성과물 전시와 기술 사업화 사례를 설명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독립부스 모습. <사진=박성민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독립부스 모습. <사진=박성민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자기부상열차 등 다양한 성과를 전시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자기부상열차 등 다양한 성과를 전시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독립부스 모습. <사진=박성민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독립부스 모습.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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