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앙일보 1면 기사로 컬처디자이너에 관한 내용이 게재됐습니다. 기사에서 유세미나 오브젝트 생활연구소 대표를 소개하는데요. 그는 버려진 제품에 디자인을 입혀 쓸모 있는 물건으로 되살리는 일을 합니다. 단순 재활용이 아닌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 활동인데요. 공익을 위해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다수의 시민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오피니언에 강봉균 前재정경제부 장관의 시평이 주목됩니다. 과거 70년대에는 두 번의 오일쇼크를 극복했고, 90년대 말 외환 위기 때는 금융개혁과 재벌개혁으로 일본을 추월하는 저력을 발휘했는데요. 바로 앞에 놓인 한국경제의 위기를 국민 특유의 DNA 재점화로 전화위복의 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외에도 조선일보의 이광희 조선비즈 대표 경제포커스 기사, 매일경제의 WSJ의 글로벌 IT 4대 예측 기사, 한국경제의 에너지 거래 시장 기사, 중앙일보의 삼성 자율주행차 기사 등이 30일 조간브리핑 기사로 선정됐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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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앙일보]세상을 바꾸는 그들, 매력 시민

유세미나(30·오브젝트 생활연구소 대표)씨는 사물의 수명을 늘려주는 사람이다. 버려진 제품에 디자인을 입혀 쓸모 있는 물건으로 되살리는 일을 한다. 단순한 재활용(Recycle)이 아닌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Upcycle)이다. 업사이클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그들이 만든 제품을 모아 판매해 돈도 번다.

2.[중앙일보][중앙시평] 위기극복 DNA를 점화시키자

2016년 한국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시련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사회적 위기의식이 고조될 것이다. 그러나 위기의식이 높아지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는 우리 국민 특유의 DNA가 있기 때문에 사회 지도층이 합심해 국민 여론을 잘 선도해 나가면 전화위복의 전기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3.[조선일보]재벌 스스로 거꾸로 돌린 '2015년 경제 時計'

올 경제 산업계는 '조선·중공업·엔지니어링 등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의 몰락' '이노베이션(innovation)을 바탕으로 한 신수종 산업의 지지부진'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산업의 버티기' '유통·면세점·건설 부동산업의 약진'으로 요약된다.

4.[매일경제]WSJ, 2016 글로벌IT 4대 예측

골드만삭스는 올봄 가정용 건축자재 판매업체 홈디포 주식을 매집한 뒤 주가가 급등하자 팔아 떼돈을 챙겼다. 투자 대박을 일군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 빅데이터였다. 빅데이터 분석팀이 홈디포 웹사이트 방문자 수가 이례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잡고 주가 상승을 예상했다.

5.[한국경제]개인도 전기 사고파는 '에너지 거래 시장' 커진다

현대제철은 아낀 전기를 되파는 '수요자원(需要資源) 거래시장'에 참여해 월 전기료를 크게 아꼈다. 낮에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은 비싸고 밤 전기요금은 상대적으로 싸다는 사실을 이용했다. 낮 조업을 줄여 아낀 전기를 중간사업자를 통해 한국전력에 되팔고, 부족한 조업은 밤에 진행했다.

6.[중앙일보]삼성 자율주행차, 에버랜드서 달린다

용인 에버랜드의 자동차 경주장 '스피드웨이'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테스트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은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 개발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7.[중앙일보]임대료 없는 문화 창작소…IT·디자인 93개 벤처 입주

지난해 10월 서울 잠실 석촌호수. 텅 빈 호수 한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1t짜리 초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은 사람들의 동심을 강타했다. 까만 눈과 앙다문 부리. 크기는 16.5m에 달했지만 절대적 귀여움을 자랑하는 이 거대 오리의 등장에 시민들은 환호했다. 한 달간 이어진 전시에 누적 방문객 수만 500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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