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정답 없는 시대...한국은 혁신 부재, 기초과학 경시, 베끼기 문화 벗어나야 한다."

동아일보는 세계적 경영 사상가 오마에 겐이치 비즈니스브레이크스루대 대학원 총장과의 대담을 통해 중진국 딜레마에 빠진 한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살폈습니다.

오마에 총장은 "일본에 대한 편견은 버리고 이용할 것은 이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일본의 기술원천은 한국에서 배워온 '도자기 제조 기술'이었고,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산업으로 키워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한국은 기술을 구입해 따라잡기식 성장에만 급급했다. 독창적 상품이 없는 것이 한계"라고 꼬집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이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CES 2016의 화두는 'C.A.R'이 될 것이라 꼽고 있습니다.

C는 Car인데요. 전자-차 업계 경계가 무너지고, 각 기업간 '스마트카' 경쟁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A는 A.I 인공지능 등 알고리즘 기분 뉴비즈니스입니다. 지난해 화제가 된 '하늘에는 드론, 땅에는 로봇' 트랜드는 올해도 재연된다고 하네요. 마지막 키워드 R은 Reality.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실감형 콘텐츠와 디바이스인데요. 전문가들은 "가상현실은 곧 현실이 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가 자신의 신년계획을 페이스북에 밝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한 달에 책 두 권 읽기 ▲중국어 배우기 ▲매일 새로운 사람 만나기 등을 목표로 세워 실천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시스템 '자비스'와 같은 인공지능 비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 [동아일보]"혁신 부재-기초과학 경시-베끼기 문화가 한국 성장절벽 불러"

“한국 경제가 ‘중진국 딜레마’에서 벗어나려면 주변 국가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이용할 것은 이용해야 한다.” 새해를 앞둔 지난해 12월 9일 일본의 세계적 경영 사상가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 비즈니스브레이크스루대 대학원 총장에게 한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물었다. 그는 작심한 듯 중진국 딜레마에 빠진 한국 경제의 미래를 경고했다. 중진국 딜레마는 성장 동력 다변화에 실패해 10년째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덫에 빠져 답보하고 있는 한국 경제를 일컫는 말이다.

2. [매일경제]"올해는 노스홀부터 가라"…CES 키워드는 C·A·R

"예년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중앙관)을 먼저 방문했다면 올해는 노스홀(북관)부터 봐야 할 것이다."

3. [동아일보]“아이언맨 ‘자비스’ 같은 인공지능 집사 개발 도전”

“나는 매년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도전한다. 올해의 도전은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을 개발하는 것이다.

4. [동아일보]13조 드론 市場에서 구글과 애플 되려면

몇 년 전 미국의 저명한 IT 기자인 스티븐 레비가 쓴 '0과 1로 세상을 바꾸는 구글 그 모든 이야기(In the Plex)'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5. [동아일보]새해 새로 뜨는 책은 ‘Self 성찰’

“첫 페이지를 펼쳤다. 2016년 1월 1일, 첫 질문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였다. 고민 끝에 질문 밑 공란에 한자 한자 꾹꾹 눌러쓰며 답을 적었다. 1월 2일 질문은 ‘사람은 변할 수 있는가’, 3일 질문은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무엇인가’였다.”

6. [한국경제][정규재칼럼]민주주의 낙관하던 시대 끝났다

민주주의는 한때 보편성을 획득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지금은 지속가능한 정치제도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백인이 아니면서, 북유럽인이 아니면서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곳은 거의 없다. 민주주의는 더는 확장되지도 심화되지도 않는다.

7. [중앙일보][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 노벨상을 받으려면 ④ 과학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거대한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물리학의 일부 “빅 사이언스” 분야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노벨상 업적은 10여명 안팎의 작은 실험실에서 그 첫 발견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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