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아일보는 중국의 폭스콘 공장을 조명했습니다. 이 공장은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올해 7월 이곳은 SK C&C와 협력해 스마트 공장으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생산라인 곳곳에 센서를 달아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물인터넷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는 이희국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위원장의 칼럼을 실었습니다.
그는 과학기술 50주년을 기념하며 퀀텀점프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차별화된 산업계 지원 역할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매일경제는 김세형의 칼럼을 보도했습니다.
그는 제4차산업혁명의 구조조정에 소홀한 현실과 정치권에 발목을 잡혀 정무와 기업 국민이 녹초가 되고 있다며 세계 무대서 날로 희미해지는 한국의 존재를 지적했습니다. 이대로 가면 제2의 IMF사태가 올 것이란 경고도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논란, 미래 산업으로의 진화를 주제로 한 칼럼, 매력 인프라를 만들어가는 도시 '유성'에 대한 기사가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됐습니다.

1.[동아일보] IoT 만나 스마트공장으로… 中폭스콘 불량률 30% 낮춘다

21일 중국 충칭(重慶) 시에 위치한 폭스콘 공장.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한 이 공장은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절반(131만1450m²)에 이를 정도로 광대했다.

2.[한국경제] 과학기술 50년 '퀀텀점프' 기대한다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국제시장’이 돌풍을 일으킨 것은 이 영화가 한국 현대사의 고단함과 아픔을 생생하게 보여줬기 때문일 것이다.

3.[매일경제] 한국은 지금 위기인가

유럽중앙은행 총재 한마디에 전 세계 주식시장과 유가가 반등하는 걸 보면 왜 미국은 침묵하는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4.[한국경제] 중국 "전기차 보조금 단계별 폐지"…LG화학·삼성SDI, 배터리사업 '비상'

미래성장동력으로 전기차 사업을 육성 중인 국내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2021년 이후 완전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5.[조선일보] 로봇이 記事를 쓰기 시작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0포인트 상승한 1893.43에 거래를 마쳤다.' 엄격하게 말해 이 문장은 문법에 어긋난다. '거래를 마쳤다'는 술어에 대응하려면 '주식시장'을 주어로 해야 한다. 지수(指數)를 뜻하는 '코스피'가 어떻게 거래를 마치나?

6.[중앙일보] 한방족욕카페·테마도서관 매력 인프라 만드는 유성

‘온천물을 이용한 한방족욕카페 개설’ ‘과학·문학 도서관 등 테마도서관 운영’ ‘대학가 공연장 조성’ 대전시 유성구가 올해 시행하는 주요 사업이다. 허태정(51) 유성구청장은 “단순히 살기 좋은 도시를 뛰어넘어 매력적인 도시로 가꿔 자원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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