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KAIST서 강연 예정
14일에는 윌리엄 뉴섬 스탠포드대 교수 강연도 이어져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를 제작한 구글 딥마인드 창업자, 뇌연구분야 세계적 석학 등이 대덕을 찾는다.

KAIST(총장 강성모)는 'KAIST Bio·IT Healthcare Initiative 석학초청강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 대표 초청강연을 11일 오후 2시 본교 정문술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미스 하사비스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알파고를 비롯한 첨단 인공지능 연구 현황과 이를 통해 바뀔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주겸 대표.<사진=KAIST 제공>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주겸 대표.<사진=KAIST 제공>

한편, 14일 오후 2시 30분에는 뇌 연구 분야 세계적 석학인 윌리엄 뉴섬(William T.Newsome) 스탠포드대 교수 강연도 개최된다. 윌리엄 뉴섬 교수는 '미국의 뇌연구 현황과 신경과학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뇌 연구 분야 세계적 석학인 윌리엄 뉴섬 스탠포드대 교수.<사진=KAIST 제공>
뇌 연구 분야 세계적 석학인 윌리엄 뉴섬 스탠포드대 교수.<사진=KA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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