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매일경제 오피니언면에 강태진 서울대 공과대학교 교수의 기고문이 게재됐습니다. 강 교수는 첨단과학이 발달한 디지털시대야말로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과학적 소양이 함께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학생들은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과학적 프로세스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방법의 혁신적 해결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연계하고, 역사의 이해와 식견,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의 '미래 먹거리 발굴 新산업의 한 수' 기사가 주목됩니다. 한국의 주요 기업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을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기업들은 급변하는 국제환경에서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R&D에 있다고 보고 이 부분의 투자를 늘려 원천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을 비롯한 LG그룹, 현대자동차 그룹, SK그룹 등의 현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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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일경제]디지털시대에 필요한 인문학

중세 이후 인간과 종교가 분리되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마치 과학은 인문학과는 별개의 학문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인문학과 자연과학은 태초의 학문이 그러했듯 독립된 각각의 학문이라기보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학문이며, 그중에서도 인문학은 현시대에도 여전히 응용학문의 기초학문이다.

2.[동아일보]미래 먹거리 발굴…新산업의 한수

한국의 주요 기업들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자신들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전혀 다른 사업 부문에도 과감히 도전해 새로운 먹을거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3.[동아일보]테라헤르츠파, 밀리미터파, 전자코… 테러 막는 '첨단 방패'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테러가 발생한 지 4개월 만인 지난달 22일 벨기에 브뤼셀이 또다시 테러에 당했다. 특히 이번 테러는 폭발물 감지 등 보안이 비교적 철저한 공간인 공항에서 일어났다는 점에서 테러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4.[동아일보]아찔한 롤러코스터…거친숨의 마라톤…손에 잡힐듯한 박물관…

'탕' 소리가 들리자 출발선에서 몸을 풀고 있던 마라톤 선수들이 눈앞으로 뛰어 지나갔다. 선수들이 뛰어가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자 선수들의 뒷모습이 보인다.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응원의 목소리와 내쉬는 호흡까지 생생하게 느껴졌다.

5.[조선일보]당신은 나라의 주인입니까?

자유의 길은 투표에서 시작합니다. 성찰하면서 참여하고 고뇌하면서 행동해야 비로소 자유의 지평이 열립니다. 모든 큰 것은 작은 실천이 모여 이루어집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4월 13일이 우리 모두에게 통절히 묻습니다. 당신은 정말 나라의 주인입니까?

6.[중앙일보]영어라는 '사다리'는 걷어차지 말자

선배의 부인께서 항상 강조한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 말이다.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대입을 포기하는 것, 영어를 포기하는 것은 인생의 많은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다." 어떤 기회인가.

7.[오피니언]공익적 에너지정책과 전력가격

지금 우리나라 에너지 부문은 구조개혁이 늦어지면서 저유가 상황에서도 '시대적 책무' 수행이 힘든 형편이다. 우선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에 어려움이 많다.

8.[매일경제]앱시대 저물고 인공지능시대 왔다

PC시대 최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앱(애플리케이션·app)의 시대가 가고 인간과 대화하는 인공지능(AI) 시대가 왔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인간 언어를 이해하고 반응하는 새 컴퓨터 환경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는 곧 사라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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