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천문연 장영실홀서 '상상력포럼D' 개최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초청···올바른 한국사 이해 중요성 강조

"우리 식민사관을 없애고 동북아를 넘어 세계 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찾아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과거의 철저한 사료 비판과 해석으로 현재·미래가치를 모색하는 역사가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상상력포럼D 무대에 선다.

올해 첫 상상력포럼D는 20일 오후 3시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 장영실홀 3층 세미나실 331-1에서 '다시 찾는 한국사의 원형'의 주제로 개최된다.

이덕일 소장은 식민사학 극복과 역사 대중화 길을 개척해왔으며, 1차 사료를 바탕으로 한국사의 원형인 대륙성과 해양성을 재정립하고 있는 역사가다.

이번 포럼에서 철저한 사료 비판과 해석으로 역사 이면과 흐름을 드러내고 미래를 향한 현재적 가치를 탐구할 예정이다.

포럼 연사로 나설 이 소장은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역임과 신문 칼럼 연재를 비롯해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등 50여 권의 저술활동을 해온 바 있다.

4월 상상력포럼 신청은 홈페이지(http://reply.hellodd.com/home/imaginForum1604), 자세한 문의는 대덕넷(070-4171-3503)으로 하면 된다.

오는 20일 오후 3시 천문연 장영실홀 3층 세미나실에서 4월 상상력포럼D가 개최된다.
오는 20일 오후 3시 천문연 장영실홀 3층 세미나실에서 4월 상상력포럼D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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