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혁신·ICT 정책 공유·논의
올해 6번째 개최한 정책설명회는 주한외교관 포함한 관계자 130여명과 장관을 포함한 미래부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부의 창조경제·과학기술․ICT정책을 소개했다. 또 글로벌 정책이슈에 대한 공유와 글로벌 기술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 ▲창조경제 3년의 추진성과 ▲기후변화·기후기술 R&D전략 ▲지능정보기술·IoT·출연연 융합 R&D 등의 대표적인 글로벌 과학기술·ICT 혁신정책이 발표됐다.
특히 설명회에서 전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다국적팀을 구성해 공동창업을 추진하는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에 주한외교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구했다.
또한 글로벌이슈인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나라가 약속한 2030년까지 BAU(배출전망치)대비 37%감축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도 이어졌다. 개도국에 대한 기후기술 이전협력 등의 가교역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술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최양희 장관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초연결사회에서의 국가정책은 기후변화, 지속가능개발, 사이버보안 등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에 기여해야 된다"며 "창조경제, R&D혁신, K-ICT전략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백승민 기자
bsm1702@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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