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혁신·ICT 정책 공유·논의

올해 6번째 개최한 정책설명회는 주한 외교관에게 미래부의 창조경제·과학기술․ICT정책을 설명하면서, 스타트업·다국적 창업, 국제공동연구 촉진, 글로벌 동반성장 등 지구촌과 함께 풀어가야 하는 글로벌 정책이슈를 공유하는 자리이다.<사진=미래부 제공>
올해 6번째 개최한 정책설명회는 주한 외교관에게 미래부의 창조경제·과학기술․ICT정책을 설명하면서, 스타트업·다국적 창업, 국제공동연구 촉진, 글로벌 동반성장 등 지구촌과 함께 풀어가야 하는 글로벌 정책이슈를 공유하는 자리이다.<사진=미래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8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주한 외국대사 등을 초청, '2016년 주한외교관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6번째 개최한 정책설명회는 주한외교관 포함한 관계자 130여명과 장관을 포함한 미래부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부의 창조경제·과학기술․ICT정책을 소개했다. 또 글로벌 정책이슈에 대한 공유와 글로벌 기술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 ▲창조경제 3년의 추진성과 ▲기후변화·기후기술 R&D전략 ▲지능정보기술·IoT·출연연 융합 R&D 등의 대표적인 글로벌 과학기술·ICT 혁신정책이 발표됐다.

특히 설명회에서 전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다국적팀을 구성해 공동창업을 추진하는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에 주한외교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구했다.

또한 글로벌이슈인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나라가 약속한 2030년까지 BAU(배출전망치)대비 37%감축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도 이어졌다. 개도국에 대한 기후기술 이전협력 등의 가교역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술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최양희 장관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초연결사회에서의 국가정책은 기후변화, 지속가능개발, 사이버보안 등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에 기여해야 된다"며 "창조경제, R&D혁신, K-ICT전략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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