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재직교원·교육공무원 대상···9월 20일까지 접수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전국 재직교원과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년 전국교원 발명교육 연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발명교육 현장의 우수 교수 프로그램과 교육행정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심사는 연구보고서(논문)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며 교육부장관상과 특허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연구 평정 시 가점이 부여되고 발명교육컨퍼런스 개최 시 우수사례 발표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백인홍 사업지원본부장은  "전국 교원 발명교육 연구대회의 우수논문은 그동안 각급 학교 발명교실, 시·도 교육청, 영재교육원 등 약 460여 기관에 배포돼 창의적 인재육성의 디딤돌이 됐다"면서 "올해도 수준 높은 연구논문을 발굴해 발명교육 현장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http://www.kipa.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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