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출발해 연말까지 5회 '두드림의 날' 마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는 전직원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구성원을 위한 인문강연 '2016 KRISO 두드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역사콘서트를 테마로 열리는 두드림의 날은 한국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별 인문학 강의로 개설된다. 행사는 4월부터 시작돼 12월까지 총 5회(5월, 7월, 11월 제외)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첫 행사인 4월 26일에는 '불사이군의 충절, 포은 정몽주'(정구복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를 만날 수 있다.

이어 6월 15일 '민본으로 조선을 설계하다, 삼봉 정도전'(박용만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8월24일 '한글창제와 타고난 천재 세종대왕'(박현모 여주대학교 교수), 10월 19일 '영조와 정조 그리고 사도세자', 12월7일 '또다른 시각의 정조'(문소영 작가) 등으로 마련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교육담당자의 이메일(jkshin@kriso.re.kr)로 신청하면 된다.

선박해양플랜트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역사의식 고취와 올바른 역사 가치관 확립을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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