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ISTI 연구진 초청···'과학기술정보 분석과 기술 경영' 주제

UNIST(울산과기원·총장 정무영)는 28일 '과학기술정보 분석과 기술 경영'을 주제로 제3회 빅데이터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창용 UNIST 빅데이터 연구 센터장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 기술 전략 수립', 김여립 교수는 '메타분석을 통한 효과크기 분석', 김대진 교수는 '기술발전과 금융시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 ▲김강회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교육원) 중소기업지원센터장이 'KISTI 중소기업지원체제 및 주요성과' ▲고병열 기술인텔리전스연구실장이 '지능형 제품네트워크 구현을 통한 기술 기회 발굴(TOD)' ▲황지나 선임연구원이 '공공통계데이터를 이용한 산업시장분석시스템 K-MAPS'에 대해 발표했다. 

이창용 UNIST 빅데이터 연구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연구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KISTI와 새로운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른 연구 분야까지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UNIST와 KISTI는 이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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