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만년 하위 팀으로 불리던 레스터시티가 13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라이에리 감독이 꼴찌팀 레스터시티의 맡은 지 10개월 만에 이룬 쾌거였습니다. 한국경제는 레스터시티의 동화같은 이야기의 주인공. 기적의 우승을 일궈 낸 라이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의 5가지 리더십에 주목했습니다.

한국경제는 ▲라커룸 대화 ▲긍정의 힘 ▲철저한 분석 ▲先수비 後역습 ▲겸손한 화법 등 5가지 리더십을 승리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라니에리 감독에게 라커룸은 단순히 휴식을 취하며 유니폼을 갈아입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선수 개개인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심어주고, 돈독한 신뢰를 구축하는 곳이었죠. 또 늘 선수들에게 "성적을 내기보다 경기를 즐겨라"고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긍정의 힘 역시 팀을 우승까지 이끌 수 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철저한 분석, 실리와 효율성을 중시하는 그의 전략도 강력한 우승 요인이었다고 한국경제는 말합니다. '고액'의 스타선수, 화려한 플레이 없이도 종횡무진 리그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죠.

칭찬은 거대한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죠. 리더의 명품급 리더십은 꼴찌도 춤추게 합니다.

1. [한국경제]꼴찌 춤추게 한 라니에리의 5가지 리더십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 FC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65)이 2010년 AS로마를 지휘할 때였다. 팀이 7연승 행진을 하는 이유를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라커룸에서의 단결된 모습이 상승세의 주된 원동력이다. 나와 선수 모두가 하나로 묶여 있으며 이는 우리 팀의 숨겨진 무기라 해도 좋을 것이다.” 라니에리 감독이 지난해 7월 리그 하위팀인 레스터시티를 맡은 지 10개월 만에 팀을 정상에 올려놨다.

2. [한국경제]창직, 대학의 또 다른 역할

인류 역사에서 대학에 해당하는 고등교육 기관은 이미 1000년이 넘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이는 극소수 귀족 청년들을 위한 작은 공간이었다.

3. [매일경제] 줄기세포, 잃어버린 10년을 찾아서

줄기세포 시장에 새로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나타났다.

4. [한국경제] '프라임사업' 확정…막오른 대학 구조조정

건국대 한양대에리카 이화여대 등 21개 대학이 앞으로 3년간 약 6000억원을 이공계 인재 육성 용도로 지원받는다. 전국 4년제 대학의 3분의 1가량인 75개교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선정을 놓고 경합을 벌였지만 성균관대 경희대 가천대 등 54개교는 고배를 마셨다. 대학 재정 지원사업으론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5. [한국경제] "디지털이 비즈니스 상식 파괴…현금·신용카드·소매점 10년내 멸종"

“디지털 기술이 금융과 투자를 비롯한 기존의 모든 비즈니스 규칙을 단숨에 파괴할 것이다.” 월가 금융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가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힐튼호텔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 19회째인 콘퍼런스의 주제는 ‘인간의 미래’로 설정됐으며 파괴를 뜻하는 ‘디스럽션(disruption)’이 최대 화두로 제시됐다.

6. [한국경제] 업무 칸막이 없앤 태평양…한미약품 7조 기술수출 견인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에 2015년은 ‘자주독립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해 해외 기술수출 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대표적 의약품 수입국이던 한국이 자체 원천기술을 수출할 만큼 한 계단 올라섰다는 의미다. 그 중심에는 한미약품이 있다.

7. [한국경제] "LG화학-팜한농, 이제부터는 화학적 결합"

최근 팜한농 인수를 마무리지은 LG화학이 초스피드로 인수후통합(PMI) 작업을 펼치고 있다. LG화학은 팜한농이 지난달 19일 공식 출범식을 마치자마자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를 발표했으며, 두 회사의 대표를 겸직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사진)은 직원들과 스킨십 경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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