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분야 청년···글로벌 인재성장 발판 기회"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지난 18일 '2016년도 원자력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원자력협력재단 제공>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지난 18일 '2016년도 원자력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원자력협력재단 제공>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박진선)은 지난 18일 '2016년도 원자력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재양성 사업은 원자력 전공 학부생·대학원생을 비롯해 신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제기구와 해외 선진연구기관에 인턴십을 지원, 해외 교육연수와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발대식에는 지난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NEA) 등에서 인턴십을 수료한 참가자 6명을 비롯해 올해 사업 참가자로 최종 선발된 차세대 인력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진선 사무총장은 "잇따른 원자력 기술수출로 원자력 분야의 국제협력이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원자력계의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원자력계 글로벌 인재로 역량을 다지고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자력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은 ▲원자력 글로벌인턴십 ▲글로벌챌린지 ▲글로벌스칼라십 ▲펠로우십 사업 등 4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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