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는 외국 기업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지역에 주목했습니다.

외국인 투자 31건, 투자금액 24억9000만달러. 일자리 5만 6000개 창출.
최근 5년간 충남의 외국기업 유치 성적표입니다. 지난해 무역수지도 440억달러 흑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충남의 올해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 목표는 9개. 투자 가능성 높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과 지속적인 접촉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글로벌 투자 허브를 꿈꾸는 충남! 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미세먼지 건강 영향 조사만 10년? 매일경제는 정부가 내놓은 미세먼지 건강 영향 평가 로드맵을 지적했습니다.

연구설계·조사기준 마련, 빅데이터 분석에서부터 질병부담 모니터링, 건강 위해 예측까지. 발표된 로드맵에 따르면 국민 생활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평가에만 장장 10년이 소요됩니다. 예산도 차기정부에 집중되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 매일경제는 2007년 미세먼지가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을 입증하고도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집밖을 나서기 전,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되었는데요. 미세먼지는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만큼, 정부의 올바른 방향설정이 필요한 때인 듯 합니다.

1. [한국경제] 외국 기업 '투자의 땅'으로 부상하는 충남

자동차 부품기업인 독일 콘티테크는 2020년까지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5만3762㎡에 1900만달러를 투자해 자동차 에어컨 호스 등 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2. [매일경제]2007년 호흡기질환 유발 입증하고도 허송세월

질병관리본부가 국민 생활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평가에 10년을 허비하겠다는 로드맵을 내놓은 것은 생체 실험을 기반으로 한 기초 연구를 처음부터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 때문이다.

3. [한국경제] "중국 기업 시속 100km로 달릴 때 한국은 71km"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2006년 《부의 미래》라는 책을 통해 ‘혁신속도론’을 제시했다. “기업이 100마일의 속도로 변하는 데 비해 노조는 30마일, 정부는 25마일, 학교는 10마일, 정치조직은 3마일, 법은 1마일로 변하기 때문에 이런 편차가 경제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는 게 요지다.

4. [중앙일보] 해외선 100건…한국엔 왜 손 이식수술 없나

1999년 4월 13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개막전의 시구는 평범한 외모의 남성이 맡았다. 붕대를 감은 왼팔로 홈플레이트 7.5m 앞에서 던진 공은 스트라이크 존을 한참 벗어났다. 하지만 그는 “공에 희망을 담아 마음껏 던졌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5. [매일경제] 美 상업용 드론 하늘길 열었다
 
미국 정부가 상업용 드론(무인기·UAS) 운항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아마존과 월마트 등이 추진해 온 원거리 드론 택배는 당분간 어렵게 됐지만 드론 운행과 관련된 법적 불확실성을 걷어냈다는 점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인 드론 산업 혁신의 중대한 발걸음을 뗐다는 게 관련 업계 평가다.

6. [매일경제] 美환경단체는 왜 원전에 대한 입장 바꿨나
 
지난해 파리 신기후변화 체제 선언 이후 세계 최대 원자력발전 국가이자 원자력 기술개발 및 정책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그것도 원자력발전에 대해 강하게 반대해 오던 미국 환경단체들 사이에서 미묘한 정책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 주목된다.

7. [조선일보] 1만m 심해의 갑각류도 독성 플라스틱에 오염

2012년 3월 26일 오후 10시. 초록색 잠수정 한 대가 태평양 바다 위로 솟아올랐다. 조종사는 제임스 캐머런. '타이타닉'과 '아바타'를 만든 세계 최고의 영화감독이다. 이날 캐머런은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닷속인 마리아나 해구(1만1033m)를 단독 탐사한 최초의 인간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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