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2016 NIMS-SKKU 빅데이터 Summer School' 운영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박형주)와 성균관대 빅데이터 수리해석 인력양성 사업단(단장 임용도)은 빅데이터 인재양성을 위해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대학교에서 '2016 NIMS-SKKU 빅데이터 Summer School'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수학과 빅테이터 분석에 관심있는 수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행렬기반 데이터분석(MDA)과 위상기반 데이터 시각화(TDA) 및 Python 등 프로그램 언어실습과 산업체 인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여름학교 기간동안 학생들은 빅데이터와 관련된 프로젝트(화음인식, 이미지인식, 소셜빅데이터 분석, 의료보건데이터 분석)를 집중 수행하면서 자신의 연구과제를 스스로 탐색하고, 데이터 분석결과를 직접 도출하는 빅데이터 분석 경연대회도 열린다.

박형주 소장은 "이번 빅데이터 여름학교는 학생들이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의미를 읽어내는 수학적 사고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도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빅데이터 수리분석 차세대 인재 발굴과 육성, 실질적 산학협력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성균관대 빅데이터 수리해석 인력양성 사업단은 빅데이터 인재양성을 위해 수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빅데이터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국가수리과학연구소 제공>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성균관대 빅데이터 수리해석 인력양성 사업단은 빅데이터 인재양성을 위해 수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빅데이터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국가수리과학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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