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with Shenzhen!(선전과 함께 만들자!)'
 
중국 벤처의 성지 '선전시(市)'의 슬로건입니다. '선전과 함께 만들자!'라는 슬로건에서부터 힘찬 기운과 개방된 자세가 물씬 느껴집니다.
 
중앙일보는 중국 벤처의 성지로 성장한 선전시를 조명한 글을 실었습니다. 최대 전자기기 제조업체 폭스콘, 전기차 판매량 세계1위 BYD, 글로벌 선두 게임 업체 텐센트는 모두 선전에서 창업해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들인데요.
 
세계 제조업 중심으로 창업을 장려하는 선전에서는 국적과 인종에 상관없이 창업의 기회를 위해 수많은 젊은 인재들이 각종 창업카페에 모여 성공을 꿈꾸며 밤을 새우고 있다고 합니다.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꼽은 선전시의 벤처 성공 요인은 선전시가 기치로 내건 ‘만인혁신’과 세계의 공장으로 발전한 ‘제조업 클러스터’입니다.
 
젊은 인력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하고 사물인터넷과 드론 등 신산업의 출현을 마련한 선전 벤처계의 노력과 열정이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선전시의 성장신화가 우리나라 벤처계에도 좋은 동기부여를 불어 넣어주기를 바래보는 아침입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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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앙일보] 중국 벤처의 ‘성지’ 선전에서 배울 것들
 
최근 중국 선전(深?)에서 온 경제단체 기업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그들의 사업에 대한 열정과 경제성장을 통해 다져진 거침없는 자신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
 
 
2.[한국경제]뜻하지 않게…1초 더 생긴 2016년
 
미국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는 내년 새해를 1초 늦게 맞게 됐다.
10일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과 미국해군관측소에 따르면 오는 12월31일 표준시(UTC)를 1초 늦추는 윤초(閏秒)가 시행된다.

3.[중앙일보]폭발물 탐지용 로봇 팔에 폭탄 실어 투입…리모컨으로 쾅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백인 경찰 12명을 저격하고, 5명을 사살한 참전 용사 출신 마이카 존슨은 현장에서 폭살됐다. 무장한 채 도심 주차장에 숨어 대치 중이던 그를 진압하기 위해 경찰은 ‘폭탄 로봇(bomb robot)’을 투입했다.
 
 
4.[동아일보] 농업이 첨단 산업인 이유
 
대지가 뜨거운 바람으로 가득하다. 드넓은 밭에 빼곡한 옥수숫대는 온통 시들어 있다. 기후변화로 기온이 올라가자 심각한 식량난이 닥친다. 인류는 이주할 행성을 찾아 우주선을 보낸다.
 
 
5.[중앙일보] 한국·일본·독일 vs 미국…자율주행차 2개의 표준
 
기술 표준 전쟁의 신호탄인가. 유엔 전문가회의 참가국인 한국과 영국·프랑스·독일·일본이 손잡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공통 기준을 마련한다.
 
 
6.[동아일보] "북극항로 열리면 부산 광양이 인도양의 '싱가포르'처럼 될 것"
 
“선장은 다음 어장을 생각해야 합니다. 선원들이 고기를 낚을 때 홀로 내일 아침엔 어디로 갈 것인가를 결정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것이 선장입니다.”

 
7.[조선일보] "辛格浩 회장 복용해온 '치매 치료제'는 6개월 효과 있는 '증상 완화제'"

알츠하이머병(치매)을 20년간 연구해온 묵인희(53) 교수가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을 받았다.
 
 
8.[매일경제]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담수 3분의1은 지하에…땅속에 댐을 세운다
 
쏴아아아.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비가 쏟아진다. 물이 넘친다. 저수지, 댐에도 물이 찬다.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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