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14일 전임 기관장 초청 간담회 가져

제조업의 위기 돌파를 위해 국내 기계분야 원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14일 서울 역삼동에서 전임 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제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승덕(3대) ▲이해(4·5대) ▲김훈철(6·7대) ▲서상기(8·9대) ▲황해웅(10·11대) ▲박화영(12대) ▲황경현(13대) 등 전임 원장와 임용택 현 원장이 참석했다.

전·현직 원장들은 "기계연이 지난 40년 동안 노력해 왔듯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계의 위기극복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스위스와 같은 정밀 기계 산업, 첨단 부품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용택 원장(사진 좌측상단)과 (시계방향으로) 황해웅 전 원장, 박화영 전 원장, 서상기 전 원장, 황경현 전 원장, 김훈철 전 원장, 이해 전 원장, 박승덕 전 원장의 모습.<사진=한국기계연구원 제공>
간담회에 참석한 임용택 원장(사진 좌측상단)과 (시계방향으로) 황해웅 전 원장, 박화영 전 원장, 서상기 전 원장, 황경현 전 원장, 김훈철 전 원장, 이해 전 원장, 박승덕 전 원장의 모습.<사진=한국기계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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