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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라이징 스타' 중국 1~9위 석권···IBS 11위

네이처, 인덱스 발표···1위 중국과학원,UNIST 50위 차지
IBS(기초과학연구원·원장 김두철)는 과학저널 네이처(Nature)가 선정하는 '2016 네이처 인덱스 라이징스타'(Nature Index 2016 Rising Star)에 포함됐다고 28일 밝혔다.

네이처 인덱스는 매년 세계적인 자연과학 학술지 68개를 선정, 우수 연구성과를 많이 낸 대학과 연구기관에 점수를 매겨 500위까지 순위를 발표하는 것이다.

이날 네이처는 지난 4년간 네이처 인덱스 점수가 큰 폭으로 성장한 100개 대학과 연구기관을 공개했다.

2016 네이처 인덱스 라이징 스타 최상위권 순위. <그림=IBS 제공>2016 네이처 인덱스 라이징 스타 최상위권 순위. <그림=IBS 제공>

IBS는 2015년 평점 50.31점으로 2012년(1.04점) 대비 49.27점으로 성장했다. 10위 영국 옥스퍼드대(2015년 398.5점, 4년간 52.25점 성장)에 이어 11위를 차지했다.

또 네이처는 100개 라이징 스타 중 한 국가의 성장을 견인했거나 세계 순위가 대폭 상승한 대학·연구기관 25곳을 선정하는데도 IBS를 포함했다.

한편, 중국은 네이처 라이징 스타 1위부터 9위까지 석권했다. 중국과학원(2015년 1,357.8점, 4년간 245.02점 성장)이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베이징대, 난징대, 중국과학기술대, 난카이대, 저장대, 푸단대, 칭화대, 쑤저우대가 차례로 순위를 차지했다.

네이처는 "IBS가 한국의 신생 연구기관으로서 4년간 평점을 4000% 이상 끌어올렸다"며 "한국의 리더들이 IBS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김두철 원장은 "한국이 과학기술정책 패러다임을 기초과학 중심으로 전환해가는 과정에서 IBS가 핵심 역할을 맡고 있어 네이처가 주목하는 것"이라며 "IBS 구성원들이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기초과학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 네이처 인덱스 라이징 스타 주목대상 25개 기관.<그림=IBS 제공>2016 네이처 인덱스 라이징 스타 주목대상 25개 기관.<그림=I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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