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재단, 27일 토론회 개최
과학문화와 리더십 구축,젊은 과학자 지원 방안 등 논의

노벨상 수상, 기초과학 진흥 등을 위해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 미래 과학기술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오는 27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벨과학상! 기다림의 미학(美學)'을 주제로 재단 대전청사 연구관 대강당에서 '노벨과학상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과학문화와 리더십 구축 ▲젊은 과학자 지원 방안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연구여건 조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김선영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연사자로 나선다.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주제토론에는 김상선 한양대 과기정책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 전문가 6인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주제토론에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에는 주제발표자, 토론자, 일반청중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노벨과학상 정책토론회' 세부 프로그램.<자료=한국연구재단 제공>
'노벨과학상 정책토론회' 세부 프로그램.<자료=한국연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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