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임기는 1일부터 3년간

성게용 신임 KINS 원장.<사진=KINS 제공>
성게용 신임 KINS 원장.<사진=KINS 제공>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신임원장으로 성게용 현 KINS 부원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10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신임 성게용 원장은 충남 천안 출생으로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원자력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부터 KINS에서 32년간 재직하면서 심·검사 업무, 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가동원전 규제 및 심사단장을 역임하여 원전 규제업무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2015년 3월부터는 KINS 부원장으로서 원자력 및 방사선분야 규제업무를 총괄하면서, 기획조정위원회 등 기관경영에도 참여했다.

한편 KINS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기관으로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관련 각종 안전성 확인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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