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따뜻한 과학마을 벽돌 한 장(이사장 장인순) 주관 하에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에서 '2016 X-STEM'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크게 ▲에너지·환경 ▲항공·우주 ▲바이오·의료 ▲IT·로봇 ▲물리·화학의 총 4개 세션 20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에너지·환경 분야에는 ▲오영국 국가핵융합연구센터 부센터장 ▲정용환 한국원자력연구원 단장 ▲김희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정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나서 핵융합에너지, 원자력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항공·우주 분야는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정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강경인 KAIST 인공위성센터 책임연구원 ▲주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가해 우주탐사, 발사체, 인공위성, 무인기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바이오·의료 분야에는 ▲권은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미현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임현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나서 생명연장, 유전자, 인공지능과 의학기술, 미생물에 대해 소개한다.

IT·로봇 분야는 ▲박문호 ETRI 책임연구원 ▲안창원 ETRI 책임연구원 ▲방준성 ETRI 선임연구원 ▲임화섭 KIST 선임연구원이 나서 뇌과학, 모사현실, 증강현실, 로봇응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물리·화학 분야에는 ▲김정리 한국천문연구원 리더급우수과학자 ▲김필호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영임 IBS 연구위원 ▲조현웅 고등과학원 연구원이 나서 중력파, 화학, 물리, 수학에 대해 학생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중·고등학생이며, 신청은 관련홈페이지(http://xstem.djsf.kr/Xstem/Subscribe)에서 받는다. 관련 문의는 X-STEM 담당자(070-4171-3503, pyn@hellodd.com)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