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패딩의 계절이 돌아온 걸까요. 올 가을 최저온도를 기록하며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실감합니다. 겨울하면 역시 크리스마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요? 조선일보는 올 크리스마스에 가장 주목받을 IT 선물을 소개했습니다.

바로 VR 기기입니다. 세계 전자업계에서도 올해 연말을 VR 대중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IT 대기업들 역시 연이어 VR 기기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구글의 '데이드림뷰', 소니의 'PS VR' , 오큘러스의 '오큘러스 리프트' 와 더불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삼성전자의 '기어VR '등 각 기기들의 특장점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VR용 영상을 쉽게 찍을 수 있는 휴대용 카메라, VR 모바일용 게임, 360도 영상 서비스 등. 조선일보는 VR 관련 콘텐츠와 주변 기기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VR 생태계가 무르익어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VR미디어에 대한 현실감을 온전히 느끼기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IT 산업을 주도할 VR 기술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한국경제는 2016 글로벌 인재포럼 현장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꿈, 도전 그리고 창조'를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사회정서적 역량' 강화를 이룬 선진국의 사례를 들며, "공감과 소통하는 능력이야말로 융·복합의 기본 토양"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대학에서는 사회정서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교육=지식전달'이라는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졌습니다.

1. [조선일보]"올 크리스마스 선물은 스마트폰 대신 VR"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주목받을 IT(정보기술) 기기로 VR(가상현실) 기기를 꼽았다.

2. [한국경제]"4차 산업혁명 시대, 지성·감성 결합한 융합형 인재가 미래 이끈다"
 

《오리지널스》의 저자인 애덤 그랜트는 창조를 ‘지식의 연결’이란 개념으로 표현했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든다기보다는 기존에 있던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이 창조라는 말이다.

3. [한국경제]강병철 교수 "매년 로열티만 200억 '줄줄'…종자주권 되찾아야죠"
 

"한국엔 새로운 종자(種子)를 개발할 육종가가 부족합니다. 국가 차원의 전략적인 인재 육성이 필요합니다.”

4. [동아일보][열린 시선/김기만]획기적 인류 프로젝트 이끄는 韓과학자들
 

유엔은 지난해 전 세계 195개국이 동참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으로 지구를 구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대승적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5. [힌국경제]경제 회생, ICT 생태계 복원에서 시작해야
 

정보통신을 인간의 신경에 비유하기도 한다. 신체 부위가 아무리 튼실하다고 해도 신경이 제대로 연결돼 있지 않으면 온전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6. [중앙일보][송호근 칼럼] 곡성<哭聲>
 

멍한 시간이 속절없이 지나갔다. 정신을 수습하려 애써봤지만 헛된 일이었다. 생기가 빨린 육신은 궤도를 이탈했다.

7. [매일경제][글로벌포커스] 우리 집 아이는 누가 키우나?
 

여성 인력의 활용은 경제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의 하나이지만 여기에는 조건이 붙는다. 바로 육아다.

7. [매일경제]솔라 임펄스2·딥시 챌린저도 `코캄 배터리` 썼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에 사상 처음으로 지구 한 바퀴를 비행한 태양광비행기 '솔라 임펄스2', 2012년 영화 '타이타닉'의 감독 제임스 캐머런이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심 1만863m의 마리아나 해구 바닥까지 타고 간 잠수정 '딥시 챌린저'.

8. [조선일보]빌딩 사이 가로지른 '하늘 통로' 1250t 끌어올리는데 꼬박 하루
 

고층 건물마다 유행처럼 등장하는 '스카이브리지(sky bridge)'는 사실 건축 공사 측면에서는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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