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기업이미지대상 도시부문은 대상을 받았다.

금년 10월에 실시된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된 5,973명에 대한 전화와 인터넷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어느 도시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인지하고 있는 지와 인지한 도시에 대한 도시 및 생활 환경, 행정서비스, 선호도 그리고 전반적 이미지에 대한 조사로 이루어 졌다.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중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2,100명에 대해 실시한 전화조사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의 신뢰도를 높히기 위하여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CSnet(www.csnet.co.kr)에 등록된 패널 19만명 중에서 성별, 연령별로 분배하여 선정한 3,873명에 대해 실시한 인터넷 조사를 반영했다.

대전시는 643.91점을 얻어 서울(612.58점)을 비롯한 타 광역시를 제치고 가장 살기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홍선기 대전광역시장은 22일 10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시상식에 참석, 한국능률협회(회장 송인상)로부터 기업이미지부문 대상을 직접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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