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는 도시 인프라의 계획·설계·구축과 운영에 ICT기술을 접목, 도시운영 비용 절감과 친환경을 지향하는 개념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교통·도로·건축·토목·ICT 분야 등의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개발과 도시기획·인프라 구축에 기술적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건설연 건설산업혁신센터는 스마트시티 타운이 미래주거공간 창출을 위한 특화단지로 구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법(구 유비쿼터스도시법)의 개정과 '스마트시티 건설평가지수' 개발, 요소기술 인덱스개발, 국제화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태식 원장은 "LH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이 개발되는 스마트시티를 기술검증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나아가 스마트시티 기술 표준화와 평가지수 개발을 통해 스마트시티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모델 수출의 물꼬를 트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