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공연 개최

동화 '옹고집전'이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영상 등으로 구현진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춤으로 그리는 동화-옹고집전'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욕심쟁이 옹고집의 벌을 받고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받는 과정을 통해보는 이들에게 욕심을 부리면 벌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 후에는 캐릭터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생, 학부모다. 2세(24개월) 이상이면 입장가능하다.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홈페이지와 인터파크(1544-1556), 아르스노바(1588-8440)에서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270-8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립무용단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옹고집전'을 공연한다.<사진=대전시립무용단 제공>
대전시립무용단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옹고집전'을 공연한다.<사진=대전시립무용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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