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이후 가장 혁신적인 사업가로 꼽히는 엘론 머스크. 그는 올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죠. 매일경제는 엘론 머스크와 서면 인터뷰를 오늘 보도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동적으로 진보하는 기술은 없으며 천재들이 미친 듯이 일해야만 진보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모든 기술이 그렇게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매우 몰두해서 일해야(work like crazy) 엄청난 아이디어(crazy thing)가 나온다"라고 말하며 'Crazy'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20대로 돌아간다면, 게임 개발이나 사진 공유 방법 개선 등 다수를 위해 아주 조금이라도 가치를 늘려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청년들을 위해서 "미래가 두려워 무언가를 하지 않겠다고 생각말라"며 "아무리 두렵더라도 그것의 가치를 충분히 믿게 되고 그걸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때가 올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1.[매일경제] 일론 머스크 "남들이 말리는 일 도전하는 '미친 사회'에서 기술 진보"

일론 머스크가 매일경제에 보내온 이메일에는 비즈니스와 기술에 대한 그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머스크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특히 눈에 띈 단어는 '미친(Crazy)'이었다. 그는 '똑똑한 사람들이 미친 듯이 일해야만(work like crazy)' 스페이스X 프로젝트나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친 아이디어(Crazy Thing)'라고 부르는 기술적 진보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조선일보] 重力波 밝힌 곤살레스… 2016년 '으뜸 과학자'

영국에서 발간되는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우주의 비밀을 밝힌 과학자에서부터 인공지능 '알파고' 개발자, 불임 치료 의사에 이르기까지 올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과학자 10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맨 위에 이름을 올린 과학자는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의 물리학자 가브리엘라 곤살레스 교수다. 

3.[조선일보] 뉴턴의 '프린키피아', 44억원에 낙찰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프린키피아' 첫 번째 유럽판이 370만달러(약 44억원)에 낙찰됐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관성의 법칙, 가속도의 법칙 등 뉴턴의 운동법칙과 만유인력의 법칙이 담긴 책이다. 

4.[조선일보] 평창올림픽은 '5G 축제'… 모바일로 매트릭스같은 회전영상 본다 

2018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꿈의 통신'이라 불리는 5G(5세대 이동통신)가 모습을 드러낸다. 지금까지는 5G 개발 상황을 전송 속도와 같은 숫자로 접할 수 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전 세계인 누구나 안방에서 5G를 경험할 수 있다.

5.[조선일보] 美의 70% 수준… 인공지능, 변변한 게 없다 

IT(정보기술)서비스 전문 기업인 SK㈜C&C는 지난 8월 IBM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클라우드(가상 저장공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데이터 관리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원격 의료진단, 자동 번역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6.[중앙일보] 배터리 강국 중국, 핵심 원료 리튬도 쓸어 담는다

세계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탄산리튬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자국에서 생산되는 리튬 수출을 줄이는 한편, 해외 채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7.[동아일보] '대박' 터진 연구소기업의 성장통

최근 기술 기반의 창업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연구소기업 제도는 공공연구기관은 보유한 기술을, 참여기업은 현금이나 현물을 출자해 기업을 함께 설립하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 시스템이다.

8.[동아일보] '이기적 유전자' 출간 40주년 

대중적 과학의 시대는 사실 영국에서 먼저 열렸다. 리처드 도킨스는 1976년 ‘코스모스’에 필적하는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이기적 유전자’를 출간했다. 그는 이 책에서 인간의 이타적인 행위조차도 이기적 유전자가 자연선택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온다는 ‘냉혹한’ 설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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