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동네 '문래동'

"기업인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제품을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예술과 생산현장을 접목한 금속 제품 개발에 뛰어든 최두수 스페이스 XX 대표의 바람입니다.

한국경제는 2세 기업 경영인들과 예술가들이 던진 야심찬 도전에 주목했습니다.

서울 문래동에는 종업원 2~5명을 둔 금속가공 업체들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2세 경영인들도 다수 포진돼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기존 부친세대와는 달리 단순한 금속가공을 넘어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기업인과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동아리를 발족시켜 저녁마다 함께 모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1년 반동안 각자의 기술과 아이디어, 디자인 능력을 결합해 금속제 팽이, 필구, 볼트와 너트를 활용한 장신구, 치매방지요 블록놀이, 자전거 실내거치대 등 금속을 소재로 한 10여종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문래동은 기술과 디자인 예술의 결합을 꿈꾸는 이들이 모이는 곳으로 변모하며 여러 예술가들이 터를 잡는 동네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수출 부진으로 금속계를 비롯한 타 업계에도 일감 확보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있습니다.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통해 "우리만의 제품을 만들자"며 의기투합한 문래동의 기업인과 예술인들의 당찬 움직임이 하나의 돌파구가 되어, 또 다른 많은 움직임들을 나을 수 있기를 바래보는 아침입니다. 

이밖에도 다채로운 기사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의 조간브리핑을 전해드립니다.

1.[한국경제] 문래동 2세 기업인들, 저녁마다 '스페이스XX'로 모이는 까닭은…

서울 영등포역에서 신도림 쪽으로 가다 보면 왼쪽에 영등포초등학교가 나온다. 이 학교 맞은편 허름한 건물에 ‘스페이스엑스엑스(SpaceXX)’가 있다. 저녁이 되면 이곳으로 사람들이 모여든다. 안성모 재연기계 팀장(36), 김성회 경성기계 팀장(33), 천종철 알티알테크 팀장(34), 김태성 태성기공 팀장(31)이다. 


2.[매일경제] '피플마그넷' 도시간 경쟁, 4차 산업혁명 판가른다

"네덜란드만의 특별한 혁신 생태계 모델이 있다면 그건 지역·도시 간 상향식 경쟁과 협력 촉진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방한한 콘스탄틴 크리스토프 프레데릭 아스빈 폰 오라녀나사우 네덜란드 왕자(47)는 매일경제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3.[한국경제] 불안한 미래에 '전략통 CEO' 떴다…"AI·바이오 등 새 먹거리 찾아라"

올해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기획과 신사업 발굴에 강한 '전략통'이 약진했다. 과거 불황기에 관리에 능한 ‘재무통’이 뜨던 추세와 대비된다.


4.[한국경제] 데이터 아무리 쌓여도 우문엔 현답 없다

지난 11월 중국의 상하이교통대에서 사람의 얼굴 사진만 보고 범죄자 여부를 판단하는 실험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중국 남성을 대상으로 700명의 범죄자(수배 중인 300명 포함)와 100명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비범죄자의 사진을 데이터로 활용했다.


5.[조선일보] 리더의 조건? "머리보단 성격이 좋아야"

이상적인 대통령이 갖춰야 할 조건 첫째. '머리보단 성격이 좋아야 한다.'
월러 R 뉴웰(64) 미국 칼턴대 정치학과 교수가 저서 '대통령은 없다'에서 리더의 자격 10가지를 제시하며 선두에 내건 조건이다. 


6.[중앙일보] 규제프리존 1년 허송세월…동력 사그라드는 신산업 육성

규제를 풀어 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며 박근혜 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규제프리존(free zone)' 정책이 1년간 허송세월하다 또 해를 넘기게 됐다.


7.[한국경제] 모바일·온라인 게임 양 날개 갖춰…18년간 쌓은 IP 가치도 '막강'

엔씨소프트는 리니지1,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과 같은 PC온라인 게임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에서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는 게임 개발사다. 1998년 이후 오랜 기간 쌓아온 게임 개발 경험과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의 게임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엔씨소프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 


8.[동아일보] '찬란하신' 90돌 빅뱅이론… 부동의 진리? 우주적 거품?

"빅뱅 이론을 아십니까?" 
이 질문에 "아, 알아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꽤 많다. 그런데 설명해 달라고 하면 '빅뱅 이론'이란 제목의 미드(미국 드라마) 얘기를 꺼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허경륜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독자의견
로그인 독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과학과 국민을 잇는 밑거름이 됩니다
0/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