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현 교수·김민수 교수·정칠희 원장·김재섭 사장 등
공학한림원은 공학기술계의 훌륭한 석학과 산업현장의 리더들을 회원으로 선발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 다양한 분야의 정책 연구와 공학문화 및 인재 양성 등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회원은 성태현 한양대 교수, 김민수 서울대 교수, 한무영 서울대 교수, 권영중 강원대 교수, 민동준 연세대 교수, 장석권 한양대 교수 등 학계 14인, 산업계에서 정칠희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김재섭 두산공작기계 사장, 김동주 국토연구원 원장, 김명환 LG화학 사장, 정유성 삼성SDS 사장 등 14인이 정회원으로 선임되었다.
일반회원에는 김희찬 서울대 교수, 정완균 포스텍 교수, 황기연 홍익대 부총장, 선양국 한양대 교수, 김은희 서울대 교수, 배종태 KAIST 교수 등 학계 37인,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정철동 LG화학 사장,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이사, 김용수 바이로메드 대표이사 등 산업계 39인 총 76인이 선임됐다.
공학한림원 회원 심사는 매년 상반기에 후보자 발굴 및 추천작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4단계의 프로세스로 수행되는 업적 심사가 연말까지 진행된다. 공학한림원 관계자는 "후보자 추천은 현 정회원에게 주어져 있지만, 이와 별도로 우수공학기술인을 추천하고 발굴하는 우수공학기술인발굴위원회를 운영해 우수 회원을 영입하려는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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