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르니쿠스 후예들의 지식혁명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선박들이 불가사의하게 실종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① 지구 자기장의 교란 ② 태양복사 ③ 메탄가스'

지동설로 유명한 천문학자의 이름을 딴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 버뮤다 삼각지대 전시공간에서 나온 문제입니다. 답은 무엇일까요? 특이하게도 셋 다 정답이거나, 현재 정답으로 추정되는 내용입니다. 정답이 '무엇(what)'인가가 아닌, '왜(why)'·'어떻게(how)' 정답인가를 추리하는 문제였습니다.

중앙일보는 유럽의 실리콘밸리를 노리는 폴란드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와 함께 동유럽에 떠오르는 '비셰그라드(V4)'를 형성한 폴란드는 현재 EU 내에서 새로운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구글·IBM·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들의 R&D 센터도 150여 곳이 폴란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현재 폴란드인들은 지식혁명이 한창입니다. 민간에서 시작돼, 현재는 정부가 공식 도입한 공식 코딩교육 '코딩 마스터스'는 매년 수만 명의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루고, 경제와 ICT 기술을 융합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인 바르샤바경제대학(SGH)엔 한해에 58개국에서 800여명이 유학을 오고 있습니다.

젊은 인재들을 중심으로 한 강소기업들은 폴란드를 EU의 '모범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저성장 시대를 맞은 우리나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새로운 자세를 돌아보게 합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1. [중앙일보] 폴란드 바르샤바, 유럽의 실리콘밸리 노리는 이유

지난해 12월 14일(현지시간) 오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있는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 지동설로 유명한 16세기 폴란드 천문학자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을 따 2010년 설립된 이곳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연스레 기초과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체험형 전시물'로 가득했다. 레버나 버튼 등으로 직접 전시물을 조작하면서 과학적 원리를 터득할 수 있다.


2. [매일경제] "4차 산업혁명은 한국에 기회…AI·빅데이터 인프라 투자를"

"한국 경제는 정말로 큰 난관에 봉착했다. 조선·해운과 같은 중후장대한 산업의 붕괴는 노동시장의 붕괴를 가져올 것이다." 


3. [한국경제] "구글 사장서 벤처인 변신…'아이언맨 자비스' 만들 것"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전문가를 모아 '자비스'(영화에서 나오는 아이언맨의 AI 비서)를 실제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4. [조선일보] "우리 동네가 정치학 강의실… 현장으로 가라"

2015년 3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시민정치론' 첫 수업 시간. 강의를 맡은 김의영(55) 교수는 신청 학생 60여 명에게 "이 수업은 기말 리포트를 잘 써서 내야 한다. 책으로 나올 만한 수준만 받는다. 자신 없으면 들어오지 마라"고 말했다. 두 번째 수업 시간에 신청 학생 절반이 사라졌다. 김 교수는 남은 35명 전원에게 '선물'을 건넸다. 1만원씩 충전된 교통카드였다. "정치는 청와대와 여의도뿐 아니라 동네에서도 이뤄진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동네로 뛰어가라. 너희의 눈으로 현장을 봐라."


5. [매일경제] "포용적 성장하려면 정책역량 청년 일자리에 쏟아야"

'포용적 성장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공정거래 질서를 강화해야 한다.' 


6. [한국경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4차 산업혁명 이끌자

4차 산업혁명은 인터넷·모바일 기반 디지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로봇, 3D프린터 등으로 특징지어진다. 요람 코렌 미국 미시간대 교수는 이들 기술 융합으로 이전엔 불가능했던 싸고 빠르고 편리한 다품종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다품종 대량생산은 바꿔 말하면 맞춤형 대량생산이다. 이제까지 소품종 대량생산, 맞춤형으로 하려면 소량 생산밖에 할 수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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