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부터 1년간 활동

유영숙 박사.<사진=KIST 제공>
유영숙 박사.<사진=KIST 제공>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는 유영숙 박사가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2010년 1월 기초의학계 대한 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기초생명과학계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통합해 현재 1만300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바이오 분야 대표 학회이다.   

유영숙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교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KIST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센터장, 본부장, 연구부원장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제14대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기후변화센터 공동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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