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특허·기술이전·산업계지원·연구기획 등 높은 평가
5개 부문별 우수 연구성과 선정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강선웅 안전성평가연구소 예측모델연구센터 박사가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문구)는 2016년도 우수연구성과 5선과 올해의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수행한 과제 중 논문, 특허, 기술이전, 산업계지원, 연구기획 등 총 5개 부문별 3배수를 선정한 후 내부평가를 거쳐 우수연구성과로 최종 확정됐다.

우수연구성과에는 ▲찔러도 피가 나지 않는 무출혈 주사바늘을 KAIST 연구진과 공동개발한 강선웅 박사(우수논문 부문) ▲허혈성 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을 연구한 김기석 박사(우수특허 부문) ▲기술사업화 부문에 약물과 독성을 유발하는 핵심적인 유전자를 선별·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해 기업체에 기술이전한 박대의 박사(기술사업화 부문) ▲제약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신약 후보물질의 안전성평가시험을 수행한 유욱준 박사(산업계 지원 부문) ▲질환 모델 개발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안전성평가 기법 확립을 위한 양영수 박사(연구기획 부문)의 연구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신약이나 화학물질 등이 인간과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비임상적 방법으로 시험 또는 연구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