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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평생학습' 열풍···대학원 대신 '나노학위'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는 '평생 학습(Life long learning)'이 화두입니다.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는 절실함 때문입니다.
실리콘밸리 기술자들은 불과 5년 전에 배웠던 지식이 더 이상 전부가 아님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배우기 위해 대학원 대신 '나노학위(Nano degree)'를 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나노학위는 단기 온라인코스의 학위를 말합니다.
 
기업들도 직원들에게 평생 학습의 기회를 주는 데 적극적입니다. 한 예로, AT&T는 '리부트 캠프(Reboot camp)'라는 미국 기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직원 재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리부트 캠프는 직원들이 유다시티나 코세라 등 온라인 강좌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마케팅 프로그램 과목을 수강하면 전액 비용을 지원해주는 방식입니다. 

그 결과 4만명의 신규 인력 중 40%를 내부에서 선발했고 회사의 대량 해고를 막았습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코세라, 유다시티 같은 MOOC 회사들은 '무료 교육'에서 직원 재교육 또는 평생 학습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했습니다. 각광받는 평생 학습 플랫폼으로는 코세라, 유다시티 이외에 유튜브, 제너럴 어셈블리, 깃허브 등이 있습니다.

세계 최대 MOOC 코세라의 CEO 릭 레빈은 말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앞서가려면 패스트 러닝(Fast Learning)으로 무장하라."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1.[매일경제] "신기술 빨리 적응하자"…석박사 대신 `나노학위` 딴다

이탈리아 출신 엔지니어 살바토레 미트라노 씨는 올해 초 꿈에 그리던 아마존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수년간 스타트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기도 하고 창업도 했지만 더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지난해 개방형 오픈 온라인 코스(MOOC) '유다시티(Udacity)'의 머신러닝 엔지니어 코스를 열심히 수강한 것이 도움이 됐다.

2.[조선일보] 핀란드 '탄소 중립' 선언… "204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

지난달 19일 키모 틸리카이넨 핀란드 농업환경부 장관이 "205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은 파리기후협약보다 5년 빨리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3.[한국경제] "'동물복지' 사육으로 구제역·AI 발병률 0%"

‘농장형 사육’이 전면 금지된 나라가 있다. 모든 가축에 성장촉진제, 예방용 항생제 투여도 금지돼 있다. 그런데도 구제역, 조류독감(AI) 발생률이 0%다. 통제가 가장 어렵다는 살모넬라균 발생률도 0.11%에 불과하다. 핀란드 얘기다. 지난주 한국을 방문한 킴머 틸리카이넨 핀란드 농업환경부 장관(50·사진)을 서울 롯데호텔에서 만났다. 

4.[매일경제] 시대 바꾸는 생각, 고전에서 온다…학생들 질문능력 키워야

독일 막스플랑크 뇌과학연구소에서였다. 처음으로 뇌 수술을 하게 됐다. 마취 상태 동물의 두개골을 열어 직접 눈으로 본 순간 그의 세계관이 무너졌다. 두개골 속 뇌는 그저 1.4㎏의 고깃덩어리에 불과했다. 이런 뇌 속의 수천, 수만의 세포들이 연결돼 우주에 대해 생각하고 존재에 대해 탐구하게 만들다니 놀라운 일이었다. '뇌'라는 우주를 연구하게 된 계기다. 

5.[중앙일보] “신장암·전립선암 조심하세요” 3만여 개 내 유전자가 경고했다

최근 국내 유전체 분석의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 의대 김주한(53) 교수의 정보의학실에서 받은 기자의 지놈(Genome·유전체) 검사·해석 결과다. 이는 1990년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15개국의 연구소·대학이 공동연구한 ‘인간게놈프로젝트’와 다를 바 없는 검사다. 당시는 분석에만 13년이 걸렸고, 비용도 1000억원 이상 들었다. 

6.[중앙일보] 영상이 흐른다, 스무 가지 이야기가 쏟아진다

“백남준 선생이 개척한 비디오 아트는 21세기 디지털 기술로 인해 ‘무빙 이미지’라는 융합적 개념으로 확장됐습니다. 영상 장르의 구분은 더 이상 그 의미를 잃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사실과 허구의 공유, 사적인 사유과 공적인 사유의 경계가 해체되며 무빙 이미지는 매우 유기적이며 확장적인 가능성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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