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10시 KAIST 창업원서 열려···각계각층 네트워킹 코너 마련

오는 30일 10시 KAIST 창업원 1층에서 '스타트업 넥스트포럼'이 개최된다.<사진=국회 제4차 산업혁명포럼 제공>
오는 30일 10시 KAIST 창업원 1층에서 '스타트업 넥스트포럼'이 개최된다.<사진=국회 제4차 산업혁명포럼 제공>
창업에 나선 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국회 제4차 산업혁명포럼과 송희경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오는 30일 10시 KAIST 창업원 1층에서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논의를 목적으로 '스타트업 넥스트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넥스트포럼은 우선 청년들의 창업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호모미미쿠스(자연을 보는 눈의 진화) ▲루켄(맞춤형 타겟팅 광고 솔루션) ▲엔지니어스톡(산업용 전자장비 수리 플랫폼)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청년 창업가가 직접 경험한 우여곡절 창업 스토리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이정우 STEPI 박사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이후 송희경 국회의원이 '창업강국, 작고 빠른 물고기로'를 주제로 창년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내용을 발제한다.

다른코리아의 실시간 소통 서비스인 '콘'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가자 의견을 청취하는 코너도 준비됐다. 산·학·연·관 각계각층 참가자들이 청년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송희경 국회의원은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의 ICT 기술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해야 한다"라며 "향후 스타트업 넥스트포럼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우리나라 창업 생태계 개선·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타트업 넥스트포럼은 온라인으로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년창업연합(김효진 간사 1833-51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타트업 넥스트포럼 행사일정.<사진=국회 제4차 산업혁명포럼 제공>
스타트업 넥스트포럼 행사일정.<사진=국회 제4차 산업혁명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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