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지질자원연서 MOU 체결···패밀리기업 애로기술 해결 기반 마련
양 기관은 앞으로 ▲출연연 패밀리기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자문 ▲교육시행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 ▲패밀리기업 R&D역량강화를 위한 자료의 수집 및 상호제공·활용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또 KIRD는 8개 출연연과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출연연 내 우수인력과 연구장비 등을 활용한 최신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장비 및 기기활용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 제공을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현업적용도 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성찬 원장은 "출연연 패밀리 기업 등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기존 R&D 연구인력에 대한 역량강화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kugu99@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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