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KAIST KI 빌딩 1층 퓨전홀서 열려
연총, 26일 대선 과기정책 분석 콜로키움 개최

장미대선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후보간 정책 검증이 구체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계도 심층적인 과학정책 분석을 위한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

과학계 주요기관과 단체, 이공계특성화 대학, 과학언론은 25일 오후2시 KAIST KI 빌딩 1층 퓨전홀에서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에서 진행해온 '대선후보별 과학기술정책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 후보별 과학특보들이 정당의 과기정책을 설명한다.

각 정당별 과학특보는 연구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과기계 거버넌스, 연구환경 개선 등 구체적인 정책 소개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문미옥 국회의원, 자유한국당은 송희경 국회의원, 국민의당은 오세정 국회의원, 바른정당은 황영헌 미방위 수석전문위원, 정의당은 이성우 대전시당 위원장이 정책 발표에 나선다.

이날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행사 당일 대덕넷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26일에는 대선후보의 과학기술정책 일대일 심층 검증을 위한 제1회 콜로키움이 26일 3시 UST 대강당에서 열린다.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 총연합회가 주관하며, 한국과학기자협회·대덕연구단지 기자단·대덕넷이 공동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홍정유 연총 정책연구소장의 '대선후보 과학기술정책 심층 비교 분석' 주제발표와 김진두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원장의 지정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안문석 고려대 전부총장을 좌장으로 김길동 더불어민주당 전문위원,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펼친다.

25일 열리는 과학정책 대화는 과학계 다수의 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다음은 공동주최 기관.

▲헬로디디(대덕넷)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총연합회(SEANRI)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대덕클럽 ▲과학기술연우연합회 ▲따뜻한 과학마을 벽돌한장 ▲대전과총 ▲IBS(기초과학연구원)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BRIC(생물학연구정보센터)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KAIST 학부총학생회 ▲POSTECH 총학생회 ▲UNIST 학부총학생회 ▲DGIST 총학생회 ▲GIST 총학생회 ▲한국과학기자협회 ▲대덕연구단지기자단(15개 언론사)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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