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바이오,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해온 최첨단 정보기술 기업의 본고장.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최근 '먹을거리'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일보가 '먹거리 혁신'을 이끄는 실리콘밸리에 주목했습니다. 

가장 활발한 실험이 일어나는 분야는 식자재 생산입니다. 먹거리 혁신 분야 주요 스타트업들의 실험실에서는 식물 단백질로 햄버거 패티를 만들고, 공장에서 일괄 생산합니다. 와인, 치즈 역시 해당 스타트업들의 주 실험 재료입니다. 시중 와인의 맛과 향을 추출한 뒤 이를 재조합하는 생산 과정을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상용화될 경우 로마네콩티 같은 최고급 와인도 10달러 내외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먹을거리 혁신으로 인해 환경오염, 질병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가축의 사육량을 줄일 경우 메탄가스의 배출량이 줄어 온실효과를 줄일 수 있는 것이죠. 또 고기, 와인, 채소 등을 공장에서 대량생산할 경우 그동안 식생활에 존재해왔던 빈부격차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新먹거리 혁신 열풍을 응원합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입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세요!

1. [조선일보]실험실서 고기·와인·치즈 제조… 실리콘밸리 '먹거리 혁신' 이끈다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팰로앨토의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나 엔노테카'의 점심시간. 지난 3월 내놓은 신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었다. 도축한 소의 고기가 아니라 실험실에서 제조하고 공장에서 일괄 생산한 쇠고기 패티를 이용해 만든 햄버거다. 패티를 만든 회사의 이름은 '임파서블(impossible·불가능한) 푸드', 이 햄버거의 이름은 '임파서블 버거'다.

2. [한국경제]"기업가는 아무도 발견 못한 황금의 가치를 알아채는 사람"

“경제학자들은 경제학의 핵심적인 진리로 ‘공짜 점심 같은 것은 없다’고 하는데, 실제론 공짜 점심이 있습니다.” 

3. [조선일보]네이버·카카오, 인공지능에 사활 거는 까닭은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시장 선점에 사활(死活)을 걸고 있다

4. [조선일보]"3년내 매출 4배로… 세계 50대 제약사 되겠다"

"오는 2020년 연 매출 3조원대의 세계 50대 제약사로 발돋움하겠습니다."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만난 이종욱(68) 대웅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0년에는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올리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며 이같이 공언했다. 

5. [한국경제]M&A로 덩치키운 휴온스, 종합헬스케어 꿈꾼다

2006년 휴온스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을 때만 해도 이 회사를 주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당시 연 매출은 약 500억원. 비타민 주사제, 인공눈물이 주요 수익원이었던 터라 웰빙의약품전문업체로 불렸다. 틈새시장을 공략하던 이 회사는 매출 2000억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6. [한국경제]몸속 미생물 살펴 질병진단

몸속의 미생물에는 질병을 포함해 우리 몸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다.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변화, 고령화 등으로 암 대사질환 심혈관질환 등 만성 질환이 많아지면서 질병 진단과 치료에 미생물의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7. [조선일보]도시바 인수戰 '美·日 연합' 유력 후보 부상 

일본 도시바 반도체 사업부 인수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주축이 된 '미·일 컨소시엄'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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