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간 경쟁대신 가족도 같이 즐기는 한마음 행사로 진행
5월의 푸르른 하늘에 바이올린과 첼로 선율이 흐르고 숲향기 속에 도란도란 이야기꽃도 피어난다.
ETRI(원장 이상훈)는 지난 17일 연구원 구성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올해는 사전 설문을 통해 부서간 사전 경쟁 대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팀이 함께할 수 있는 미션 훌라후프 서바이벌, 야단법석 발목 풍선 터뜨리기, 복불복 OX 퀴즈왕 선발전 등 본 행사부터 팀별 장기자랑, 이어달리기, 가족공연, 동아리 공연까지 다채롭게 마련돼 단합과 화합 한마당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개막식을 시작으로 과학동네를 걷는 숲향기길 걷기와 먹거리촌, 가족 체험공간, 벼룩시장 개설로 가족들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됐다. 그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길애경 기자
kilpaper@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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