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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나노 기업 지원

나노조합-나노기업 지원 협약 체결
제품 출시 지원으로 대전 나노 산업 부흥 기대
지난 18일 나노종합기술원 7층 나노융합T+2B센터애서 나노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및 협약 체결이 진행됐다.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나노조합으로부터 시제품 제작과 시제품 성능평가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사진=허경륜 기자>지난 18일 나노종합기술원 7층 나노융합T+2B센터애서 나노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및 협약 체결이 진행됐다.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나노조합으로부터 시제품 제작과 시제품 성능평가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사진=허경륜 기자>

"나노기술 분야에서는 특히 융합이 중요합니다. 이번 지원협약을 통해 우수 기업들이 사업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서로의 벽을 허물고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한상록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전무이사)   

대전지역 우수 나노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수요기업으로 연계되는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됐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희국 이사장·나노조합)은 18일 KAIST 나노종합기술원 내  '대전 나노융합T+2B센터'에서 대전 나노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설명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와 대전 나노융합T+2B센터 관계자를 비롯, 14개 지원기업 대표자,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4년간 80억 원(국비 40억, 시비 40억)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 나노 원천기술을 상용화 하는 데 역점을 둔다.

시제품 제작과 성능평가 각각 총 소요비용의 75%까지 지원되며 시제품 제작은 최대 4천만원, 성능평가 지원에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나노조합은 이들 기업에게 시제품 제작 및 성능평가 수행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비용 및 수요연계를 위한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제품 제작과 성능평가 지원은 행정 소요를 거쳐 나노조합이 시제품 제작 기업에게 6개월 후 직접 지원금을 납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체 부가세는 지원받는 기업이 부담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정홍 대전광역시 산업정책과장은 269개 기업들 중 선정된 14명의 우수기업 대표들에게 '우문현답(우리의 문제에 대한 답은 현장에 있다)'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장에서 듣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 기업인 안정희 에이티 대표는 "사업차 작년에 대전으로 거처를 옮기게 됐다"며 "다른 곳들과는 달리 대덕에서는 최선을 다한만큼 더욱 주목받기 쉬울 뿐만 아니라, 개방적인 기업들과 기관들이 많아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지역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한상록 나노조합 전무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전 나노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이 수요기업과 거래 활성화와 새로운 판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전시 나노기업 규모는 지난 2014년 기준 269개사로, 505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는 경기, 서울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나노조합은 공모를 통해 지난 4월말 지원기업으로 선정평가를 거쳐 아래와 같이 14개 기업을 선정했다.
   
▲디엔에프(대표 김명운) ▲대기하이텍(대표 김영신) ▲에이티(대표 안정희) ▲트리카이저(대표 최경재) ▲에스씨엔테크놀로지(대표 전영주) ▲인텍나노소재(대표 박현주) ▲아트로닉스(대표 김진형) ▲세주엔지니어링(대표 이원배) ▲나노람다코리아(대표 최병일) ▲인터켐(대표 권지웅) ▲웨이옵틱스(대표 이용태) ▲피코팩(대표 오근영) ▲네오나노텍(대표 김성훈) ▲엔비코어(대표 유기호) 

한편 이날 참석자들이 나노종합기술원에 있는 대전T2B 상설시연장에서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나노기업들의 제품들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사진=허경륜 기자>한편 이날 참석자들이 나노종합기술원에 있는 대전T2B 상설시연장에서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나노기업들의 제품들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사진=허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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