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효 DGIST 책임연구원 저술···독일 스프링거사서 출판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나침반'은 과학기술과 시장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창조적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이르는 연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 책임연구원은 이 책에서 독자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이클을 활용해 소비자, 기업가, 엔지니어, 사회적 기업가의 관점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 등을 제시했다.
이 책은 산학관 협력 모델인 트리플헬릭스의 개척자 암스테르담 로엣 리셀도르프(Loet Leydesdorff) 석좌교수, 슘페터 경제이론의 대가 막스프랑크경제연구소 울리히 위트(Ulrich Witt) 석좌교수 등의 세계적 석학들이 추천하고 있다.
현재 윤 책임연구원은 개방형혁신복잡성글로벌학회(SOItmC)장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30여개국 1000여명의 학자, 벤처사업가들이 수행하는 개방형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연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윤 책임연구원은 개방형혁신복잡성글로벌저널(JOItmC)의 편집위원장으로 일본 도쿄대, 중국 칭화대, 미국 뉴욕대 등 전 세계 20여개 주요대학의 100여명의 편집위원들과 함께 개방형 혁신 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연구 관련 저널을 발행하고 있다.
윤 책임연구원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학생, 예비창업가, 기업의 전략 수립 담당자, 정책 입안자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