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NRC, 12일 오후 2시 KISTI 1층 강당서 개최
'PLUS, 빅데이터로 본 미래사회 변화' 주제···사례 발표·패널토론 예정

빅데이터가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상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김준영)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1층 강당에서 제4회 THE 포럼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포럼 융합은 과학기술과 경제·인문사회 간 상호이해를 비롯해 사회문제 해결방법을 찾고자 연구회 소관 연구기관 관계자 및 연구원 등이 모여 지식을 공유한다.  

'PLUS, 빅데이터로 본 미래사회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빅데이터를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탐색하고 미래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공동발표에는 정한민 KISTI 박사가 '빅데이터가 가져올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해 오미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삶의 질'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또 박병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가 '세종미래전략연구포럼' 등을 소개하며 다학제 융합 모색 사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미래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융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도 이어진다. 토론자로 정한민 KISTI 과학데이터연구센터장 ▲오미애 보건사회연구원 빅데이터연구팀장 ▲박병원 STEPI 미래연구센터장 ▲김창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장 ▲이지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식이러닝연구실 선임연구원 ▲문영준 교통연구원 교통기술연구소장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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