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나의 사랑하는 조국, 영원한 大韓民國 힐링 콘서트' 개최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에 '과학자 출신' 박인석 박사

다음달 9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나의 사랑하는 조국, 영원한 大韓民國 힐링 콘서트'가 개최된다.<사진=메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공>
다음달 9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나의 사랑하는 조국, 영원한 大韓民國 힐링 콘서트'가 개최된다.<사진=메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공>
과학자 출신 박인석 지휘자가 음악으로 민족 정서를 알린다.

비영리민간단체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인석)는 다음달 9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나의 사랑하는 조국, 영원한 大韓民國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독도와 대마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의 부제로 열린다. 이날 연주곡은 서곡 '아리랑'을 비롯해 ▲태평소협주 '마당열기' ▲판소리협연 '흥부 박타는 대목' ▲도깨비춤 ▲창작가곡 다수 등으로 구성된다.

작곡가로 정강석·김성희·김한기·임긍수·박이제·정덕기·이철우·이문석·이영조 등이 나서고 작사가로는 주응규·유미정·공한수·차성우·홍관수·임승천 등이 나선다.

박인석 지휘자는 지난 1968년도부터 약 20여개 오페라단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해 왔다. 국내 창작 작품을 통해 청중들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우리 민족의 정서와 예술혼을 교향악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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