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안 읽는다" 고객 탓만 하는 서점들

15일자 한국경제에는 김정호 수석논설위원 칼럼이 게재됐습니다. 일본의 '쓰타야' 서점을 소개하며 "국내 서점들도 책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쓰타야는 1983년 창업한 서점 체인점입니다. 1700개 점포를 둔 이 회사는 2012년 기노쿠니야를 제치고 일본 최고의 서점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책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을 판다는 창업자의 전략 덕이라는데요.

이 서점은 책이나 음반은 기본이며 여행 서적을 읽다가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면 그 자리에서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서적을 읽다가 스포츠용품을 그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죠. 또 6000만명 회원의 소비 동향을 분석해 매장을 구성한다고 합니다.

쓰타야는 이제 지방자치단체에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사가현 다케오시립도서관이 대표 사례인데요. 5만명 인구의 소도시 도서관이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서점을 비롯한 어떤 산업도 지금까지의 플랫폼으로는 더이상 꾸려나갈 수 없는 시대가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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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경제][김정호 칼럼] "책 안 읽는다" 고객 탓만 하는 서점들

종로서적이 다시 문을 열었다 해서 찾아가 봤다. 말 그대로 추억의 종로서적이다. 하지만 기대가 커서였을까. 생각과 달랐다. 규모가 작은 탓만은 아니었다. 새로운 것은 거의 없다는 느낌이었다.

2.[조선일보][양상훈 칼럼] 청와대 5년 전세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축소하겠다고 하자 총무비서관이 "청와대에서 5년 전세 산다고 생각하시라"고 했다 한다. 주인이 아닌 세(貰) 사는 사람 심정으로 각종 경비를 아껴 쓰자는 소리였지만 듣고 보니 청와대 예산에만 해당하는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3.[매일경제]중국은 '바이오 굴기'…한국은 규제에 발목

5대0. 올해 2월을 기준으로 그동안 각각 중국과 한국에서 진행된 유전자 가위 관련 임상시험 연구 건수다. 유전자 가위 기술은 기존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에 대해 새로운 유전자를 삽입하거나 문제가 되는 유전자를 제거하는 기술로 국내외에서 초미의 관심사다.

4.[조선일보]'한국형 중이온가속기' 핵심장비 성능시험 통과

중이온은 수소보다 무거운 원자에서 전자가 빠져 양의 전기를 갖는 이온(전하를 띤 입자)을 말한다. 중이온 가속기는 이렇게 만들어진 중이온에 강한 전기를 가해 빛의 속도인 초속 30만㎞에 가깝게 가속(加速)하는 장치다.

5.[중앙일보]"페라리는 순수 전기차 안 만든다, 우리만의 방식 있으니까"

페라리는 성능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다. 고성능카가 수두룩한 페라리 중에서도 가장 빠른 차가 등장했다. '812슈퍼패스트(Superfast)'다. 최고속도 시속 340km까지 질주할 수 있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빨리 달리는 차다. 800마력에 12기통 엔진을 사용했다고 해서 812다.

6.[중앙일보]치고 올라오는 'AI·빅데이터 신입사원' … 은행원은 괴로워

시중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 강화 방안의 핵심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지난 4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신심사나 리스크 관리 등 은행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디지털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7.[중앙일보]고리 1호기 해체기술 쌓으면 연 9조원 시장 보인다

'160'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집계한 영구 정지된 전 세계 원자력 발전소의 수다. 13일 현재 19개국 160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을 영원히 멈춘 상태다. 19일 0시면 이 통계 숫자에 1이 더해진다. 고리 1호기가 가동 40년 만에 영구정지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8.[중앙일보]360도 돌고 계단도 껑충 … 진화 가속도 붙은 타이어, 어디든 간다

한국타이어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브론즈'와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플렉스업(Flexup)·시프트랙(Shiftrac)의 성능을 묘사한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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